연봉 없는 화가의 눈물 한바가지

가을이 어느새 안방까지 들어와 내 얼굴을 간지럽힌다. 아니 내 손 끝과 발끝을 간지럽힌다. 바다로 산으로 지 필 묵 연 가지고 떠나자고 나의 현실은 창살 없는 감옥이고 앙꼬 없는 찐빵이나 다름없다. … 연봉 없는 화가의 눈물 한바가지 계속 읽기